말소리에도 피치가 있다? 피치(pitch)에 대해서

더보이스핏 발성연구소

 피치에 대해서.

오늘은 피치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피치는 보통 음정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피치가 높다, 피치가 낮다.' 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피치가 높다.'는 말은 소리를 가볍게 낸다는 뜻이고,

'피치가 낮다'는 것은 소리를 무겁게 낸다는 뜻이 됩니다.

스피치지도를 받거나 보이스트레이닝을 받다보면

'톤을 높게 내세요.'

'파,솔 음정으로 말하세요.'

'억양을 포물선 그리듯이 넣어보세요.' 

와 같은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의 코칭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톤을 높게 낸다 = 높은 음정으로 소리낸다 

= 고음에 관여하는 기관들의 기능들을 활성화시켜라.

다 같은 맥락이 되겠습니다.

때문에 전문적인 발성트레이닝이 먼저 선행되지 않고, 

그저 톤을 높게 내라는 지도는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소리의 파괴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음성질환이 생기는 시작점이 되겠습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피치는 무조건 높은 게 좋습니다.

매일 피치올리는 연습을 하세요.

제대로 된 스피치강사,보이스/보컬트레이너,교육기관,선생님이라면

보이스트레이닝부터 발성교정,음성치료,보컬트레이닝까지

지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 사람의 말소리를 들었을 때,

이 사람은 음성적으로 어떤 근육들이 발달되어 있는지,

말소리의 특징,장단점은 무엇인지, 성격은 어떨지 등

바로바로 캐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늘 말씀드리듯이, 

목소리,말소리,노래는 각각 다르게 발성하지 않습니다.

더보이스핏 발성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보컬트레이닝,발성교정,음성치료,스피치트레이닝,아나운싱,사투리교정,

승무원트레이닝까지 지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트레이닝도 하고 있지요.

청주,대전에서 수업하고,

 서울,부산 수업은 준비중입니다.

발성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사분들도 컨설팅 및 트레이닝 해 드립니다.

부담갖지 마시고,연락주세요^^

출강,교육,레슨문의는 카톡 imlouiskoo 로 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