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목소리를 가지면,삶도 건강하게 바뀌게 됩니다.
제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목소리,노래,발성과 관련해서 계속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지나온 나날들을 보면. 20대 초반에는 쌩목소리에 음도 잘 못 맞추고, 호흡이나 발성도 하나도 안 되고, 늘 목소리는 벌어지면서,허스키한 목소리. 그 문제들이 컴플렉스라, 변화하려고 해도 전혀 변하지가 않았던 기억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변화하지 않은 과정이 3~4년 정도 지속되다 보니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너무 자신감이 없고,컴플렉스도 심해서 목소리 바꾸는 일에 더 매진했던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떄도 참 유별났죠. 목소리도 다르게 내면서 얘기도 해보고, 맨날 수업공부는 안 하고 노래만 부르러 다니고, 서울로 레슨받으러 다니고. 남들이 보기에는 한마디로 좀 정신나간 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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